[이 시각 세계] 멕시코서 경찰서 직원 14명 괴한에 납치
[뉴스투데이]
◀ 앵커 ▶
이번엔 뉴스룸 연결해 밤새 들어온 국제뉴스 알아보겠습니다.
김준상 아나운서, 치안이 불안정한 멕시코에서 경찰서 직원들이 집단으로 납치되는 일이 발생했다고요?
◀ 김준상 아나운서 ▶
네, 멕시코 남부에서 경찰서 직원 14명이 무장한 괴한들에 납치됐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지역은, 마약 밀수가 빈번한 곳으로 평소 경찰과 마약 조직의 충돌이 잦았다고 합니다.
멕시코 남부 치아파스 주의 한 고속도로.
트럭 옆으로 차 여러 대가 멈춰 서 있고, 그 주변엔 총을 든 사람들이 보입니다.
현지시간 28일 무장한 괴한들이 고속도로에서 경찰 직원들이 탄 차를 멈추게 한 뒤 휴대전화를 빼았고 납치했습니다.
여성은 풀어주고 남성 14명을 끌고 갔다는데요.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에서 급속히 확산되고 있고요.
멕시코 당국은 영상을 자세히 분석하는 동시에 괴한들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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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498226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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