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전략] 뉴욕증시, 파월 강경 매파 발언에 '주춤'…전망은?

송태희 기자 2023. 6. 29.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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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전문가 전화 연결' - 조연주 NH투자증권 연구위원

Q. 먼저 오늘(29일) 최대 관심사였던 파월 발언부터 좀 살펴보겠습니다. 강력한 노동시장을 이유로 연내 2차례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는데요. 7월에 이어 9월까지 금리 인상에 나서는 걸까요?

- 파월 "연속 금리 인상 배제 안 해"…7·9월에 올리나
- 전 세계 인플레 전쟁 장기화, 커지는 긴축 경계감
- 연준·ECB 중앙은행 총재들 "금리, 계속 오른다"
- 파월, 추가 금리 인상 이유로 꼽은 '노동시장 과열'
- 美 5월 비농업 고용 33만9천명 증가…예상 상회
- 근원 물가지수 개선 더뎌…"올해나 내년에도 어렵다"
- 멀어진 금리인하 기대…"정책 완화는 먼 훗날 얘기"
- 연준, 7월 FOMC서 금리 인상 전망은 시장에 이미 반영
- CME 페드워치, 7월 25bp 인상 가능성 81.8%
- 7월 금리 인상 확실시…남은 FOMC 회의는 9·11·12월

Q. 뉴욕증시는 파월 의장 발언으로 반등 하루 만에 일단 브레이크가 걸렸습니다. 시장의 경계감이 커진 상황인데요. 앞으로 방향성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 연준 금리 인상 가능성에 투심 위축, 매수세 줄어
- 강세론 vs. 약세론 팽팽하게 맞서는 관망세 지속
- 분기 말 포지셔닝으로 인해 주말까지 변동성 가능성
- 은행권 스트레스테스트 결과 발표 앞두고 은행주 우려
- 애플 주가 사상 최고…시가총액 마의 3조 달러 육박
- 웨드부시증권 "2년 내 시총 4조 달러까지 갈 수도"
- "美, 대중 AI칩 추가 규제 검토"…반도체주 하락
- 마이크론, 매출 예상 상회…시간 외 거래서 2%대 상승
- 29일 美 1분기 GDP 확정치·30일 5월 PCE 발표 주시
- 5월 근원 PCE, 4.6% 상승 전망…긴축 압력 지속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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