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산토끼노래동산 '싼토·토아를 한턱 쏩니다'

안지율 기자 2023. 6. 29. 07: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창녕군시설관리공단은 오는 7월~8월 두 달간 창녕의 관광명소 산토끼노래동산 방문객을 대상으로 산토끼노래동산의 캐릭터인 싼토·토아 인형을 제공하는 '싼토·토아 한턱 쏩니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우포늪과 따오기, 화왕산 억새와 진달래, 부곡온천, 낙동강유채축제와 남지개비리, 산토끼노래동산과 창녕생태곤충원, 만옥정공원과 진흥왕 척경비와 술정리 동 삼층석탑,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3·1민속문화제와 영산만년교, 관룡사와 용선대 등 창녕 9경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월~8월 두 달간 방문객에 캐릭터 싼토·토아 인형 제공 이벤트
산토끼노래동산 싼토·토아 조형물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시설관리공단은 오는 7월~8월 두 달간 창녕의 관광명소 산토끼노래동산 방문객을 대상으로 산토끼노래동산의 캐릭터인 싼토·토아 인형을 제공하는 ‘싼토·토아 한턱 쏩니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캐릭터 인형은 창녕군에서 한정판으로 제작해 방문객 중 입장권의 발권 뒷자리가 00으로 끝나는 고객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김양득 이사장은 "판매가 되지 않는 한정판 인형을 소장할 수 있는 이번 이벤트 기회를 놓치지 말고 많은 방문객들이 좋은 추억을 쌓아가시길 바란다"며 이벤트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산토끼노래동산은 고(故) 이일래 선생(1903~1979)이 창녕군 이방초등학교에 재직하면서 작사·작곡한 국민동요 산토끼(1928)의 발상지에 조성된 공원이다.

특히 우포늪과 따오기, 화왕산 억새와 진달래, 부곡온천, 낙동강유채축제와 남지개비리, 산토끼노래동산과 창녕생태곤충원, 만옥정공원과 진흥왕 척경비와 술정리 동 삼층석탑,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3·1민속문화제와 영산만년교, 관룡사와 용선대 등 창녕 9경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다.

6만8000㎡에 이르는 산토끼노래동산은 세계 각국 토끼를 소개하며 10종의 토끼에게 건초를 줄 수 있는 토끼먹이체험장, 말, 양, 사막여우, 육지거북, 고슴도치, 미어캣 등 13종의 귀여운 동물들이 있는 작은 동물원이 있다.

또 6레일 70m 길이를 자랑하는 레일썰매장, 동요 산토끼의 탄생 배경을 알려주는 산토끼 동요관 등 다양한 체험·놀이 시설이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 추억을, 어린이들에게는 체험학습의 기회를 선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