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시간 전남 폐공장·상가 불 잇따라…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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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지역 새벽 사이 폐공장과 상가 불이 잇따랐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29일 전남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55분께 고흥군 금산면 한 폐 선박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에 의해 51분 만에 꺼졌다.
같은 날 오전 0시 38분께 광양시 황길동 한 창고 보관 업체 사무실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42분 만에 꺼졌지만 내부 110㎡가 타고 그을려 소방서 추산 38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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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김혜인 기자 = 전남 지역 새벽 사이 폐공장과 상가 불이 잇따랐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29일 전남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55분께 고흥군 금산면 한 폐 선박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에 의해 51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2동이 모두 탔다.
앞서 이날 오전 2시 19분께 여수시 화장동 한 식당의 방치된 숯에서 불이 나 22분 만에 꺼졌다.
같은 날 오전 0시 38분께 광양시 황길동 한 창고 보관 업체 사무실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42분 만에 꺼졌지만 내부 110㎡가 타고 그을려 소방서 추산 38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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