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기업발전협의회 첫 정례회 개최…'기업간 교류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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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2공장에서 지역기업 52곳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기업발전협의회 첫 정례회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정례회의에는 김장호 구미시시장, 김현도 삼성전자 부사장, 윤재호 상공회의소 회장, 장기수 LG경북협의회 사무국장, 조윤희 아주스틸 그룹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많은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며 "구미기업발전협의회 활동 지원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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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2공장에서 지역기업 52곳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기업발전협의회 첫 정례회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정례회의에는 김장호 구미시시장, 김현도 삼성전자 부사장, 윤재호 상공회의소 회장, 장기수 LG경북협의회 사무국장, 조윤희 아주스틸 그룹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구미기업발전협의회'는 구미시와 구미상공회의소가 올해 첫 추진하는 사업이다.
구미산업단지 선도기업 50여곳을 중심으로 기업간 네트워크 구축 및 제조업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3월 공식 출범했다.
매출액 500억 이상 또는 상시 종사자수 100명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구미산단 내 대기업에서 중견·중소기업간 경영, 기술, 노하우, 트렌드 등 상호협력과 교류를 통해 제조업체간 상생협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많은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며 "구미기업발전협의회 활동 지원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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