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하나복지회, 장애인활동지원 교육기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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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구미하나복지회(회장 류기덕)가 경북도의 구미권역 장애인활동지원 교육기관으로 지정돼 다음달 10일부터 교육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구미지역에는 장애인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이 5곳이 있으며, 장애인활동지원사 700여 명이 장애인의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에 첫 장애인활동지원사 교육기관이 지정됐다. 시는 장애인이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에서 불편을 겪지 않고 자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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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구미하나복지회(회장 류기덕)가 경북도의 구미권역 장애인활동지원 교육기관으로 지정돼 다음달 10일부터 교육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은 혼자서 일상·사회생활을 하기 어려운 장애인에게 활동지원 급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장애인활동지원사가 되려면 40시간의 이론 및 실기 교육을 받은 후 현장실습을 실시해야 한다.
다만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사 등 자격이 있는 경우 교육내용 중 장애과목 8시간을 감면받는다.
현재 구미지역에는 장애인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이 5곳이 있으며, 장애인활동지원사 700여 명이 장애인의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사)구미하나복지회가 교육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그동안 교육기관이 없어 어려움을 겪던 구미, 김천, 군위 등 경북 지역 활동지원사 자격 취득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교육을 받기 위해 타 지역에서 구미를 방문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에 첫 장애인활동지원사 교육기관이 지정됐다. 시는 장애인이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에서 불편을 겪지 않고 자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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