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시, 민선8기 1주년 기념 기업체와 오찬 간담회 등

유재형 기자 2023. 6. 29.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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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29일 오전 11시 50분 중구 태화동에 위치한 SK행복타운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기업체 대표 등과 민선8기 출범 1주년 기념 오찬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8기 출범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와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등 상호 소통과 협력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기업대표들은 인력 수급 문제, 규제 완화, 지역 인재 채용 시 지원 등을 건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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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와 인터뷰하는 김두겸 울산시장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29일 오전 11시 50분 중구 태화동에 위치한 SK행복타운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기업체 대표 등과 민선8기 출범 1주년 기념 오찬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8기 출범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와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등 상호 소통과 협력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참석자는 김두겸 시장과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이윤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현대자동차, HD현대중공업, 에쓰오일, 고려아연 등 울산 주력산업 기업대표와 중소기업, 창업·벤처기업 대표 등 30여 명이다.

이날 참석한 기업대표들은 인력 수급 문제, 규제 완화, 지역 인재 채용 시 지원 등을 건의할 예정이다.

시는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항들은 관계부서와 협의해 기업 맞춤형 행정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신속하게 처리해 나갈 방침이다.

◇울주군 지역 소방서 2곳 명칭 새로 변경

울산소방본부는 오는 7월 1일부터 울주군 지역 소방서 2곳의 명칭이 새롭게 변경된다고 29일 밝혔다.

변경되는 명칭은 온산소방서가 ‘남울주소방서’로 울주소방서가 ‘서울주소방서’로 각각 변경된다.

현재 울주군 지역에는 넓은 관할 구역과 원자력발전소와 국가산업단지를 방어하기 위해 2개 소방서(온산소방서, 울주소방서)가 설치돼 있다.

이 가운데 온산소방서의 경우, 남울주지역 3개 읍(온산읍, 온양읍, 청량읍), 2개 면(서생면, 웅촌면)을 관할하고 있음에도 일부 관할구역인 온산읍을 명칭에 사용해 오고 있다.

또 울주소방서의 경우 서울주지역 3개 읍(범서읍, 언양읍, 삼남읍), 4개 면(두동면, 두서면, 상북면, 삼동면)만 관할하고 있으나, 울주군 전체를 상징하는 울주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이에 2개 소방서 모두 명칭과 관할 구역이 일치하지 않아 시민의 혼란을 초래한다는 지적이 있자 이번에 명칭을 변경하게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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