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웸반야마, 신장 측정 결과 ‘신발 없이’ 222cm…마리야노비치 이어 전체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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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빅터 웸반야마의 신장은 분명 더 컸다.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최근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지명한 웸반야마의 신장 측정에 나섰다.
그러나 샌안토니오가 NBA 가이드 라인에 따라 웸반야마의 신장 측정을 한 결과 그는 7피트 3.5인치, 약 222cm가 된다.
1년이 안 된 사이에 최소 0.5인치 정도 성장했거나 아니면 웸반야마가 자신의 신장을 정확히 알지 못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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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빅터 웸반야마의 신장은 분명 더 컸다. 아니 큰 것 같다.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최근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지명한 웸반야마의 신장 측정에 나섰다. 프랑스 리그 소화로 드래프트 컴바인에 참석하지 못한 그였기에 공식 신장 측정을 위해 별도로 진행해야 했다.
미국 매체 「ESPN」은 “웸반야마는 보통 221cm 정도로 알려져 있었고 본인 역시 인정했다. 지난해 10월 미국 라스베거스에서 열린 2번의 시범경기에서 신장에 대한 질문에 이와 같이 답했고 모두가 그렇게 알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대단한 신체 조건이다. 웸반야마는 NBA 최장신 보반 마리야노비치가 7피트 4인치(약 223cm)인 것에 비해선 약간 작지만 7피트 3인치(약 221cm)의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보다는 0.5인치 더 크다. 여기에 윙스팬은 243cm로 압도적이다.
그러나 플레이 스타일은 단순한 빅맨이 아니다. 프레임이 얇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매해 발전을 거듭, 성인 무대에서 충분히 경쟁이 가능한 피지컬을 갖추고 있다. 더불어 거리를 가리지 않는 정확한 슈팅, 그리고 압도적인 림 프로텍팅까지 모든 능력을 갖춘 만능 빅맨이라고 볼 수 있다.
2022 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2순위 주인공이자 미국이 주목하는 챗 홈그렌조차 U-19 월드컵 결승에서 만난 웸반야마에게 압도적인 기량 차이를 보인 채 무너졌다. 미국은 프랑스를 꺾고 우승했지만 웸반야마에게는 패했다.
또 웸반야마는 성공이 보장된 샌안토니오의 전체 1순위 빅맨이다. 샌안토니오 역사에 있어 전체 1순위는 3명이 있으며 ‘제독’ 데이비드 로빈슨과 팀 던컨이 존재한다. 두 선수 모두 샌안토니오의 영구결번 선수다. 웸반야마는 이들의 뒤를 따르게 된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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