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이 체질’ 김하성, 6G 연속 리드오프 ‘SD 선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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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이 체질' 리드오프 배치 후 놀라운 타격감을 자랑하고 있는 김하성(28,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6경기 연속 팀 타선의 선봉으로 출격한다.
김하성은 이날 샌디에이고의 1번-2루수로 선발 출격한다.
김하성이 계속해 좋은 타격감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샌디에이고는 김하성-타티스 주니어에 이어 좌익수 후안 소토-3루수 매니 마차도-유격수 잰더 보가츠를 중심 타선에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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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이 체질’ 리드오프 배치 후 놀라운 타격감을 자랑하고 있는 김하성(28,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6경기 연속 팀 타선의 선봉으로 출격한다.
샌디에이고는 2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에 위치한 PNC 파크에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원정경기를 가진다.
김하성은 이날 샌디에이고의 1번-2루수로 선발 출격한다. 우익수인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와 테이블 세터를 구성하는 것.
앞서 김하성은 지난 23일부터 리드오프로 나섰다. 5경기 성적은 놀랍다. 타율 0.350과 3홈런 7타점, 출루율 0.458 OPS 1.258을 기록했다.
김하성은 이날 피츠버그 마운드를 이끄는 미치 켈러(27)를 상대한다. 이전 경기까지 상대 전적은 8타수 무안타 1삼진.
하지만 김하성의 타격감이 현재 절정에 이르고 있기 때문에 이전의 열세를 극복할 가능성도 충분하다. 김하성이 계속해 좋은 타격감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샌디에이고는 김하성-타티스 주니어에 이어 좌익수 후안 소토-3루수 매니 마차도-유격수 잰더 보가츠를 중심 타선에 배치했다.
또 1루수 제이크 크로넨워스-포수 개리 산체스-지명타자 맷 카펜터-중견수 트렌트 그리샴이 하위 타선을 구성한다. 선발투수는 블레이크 스넬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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