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오염수 방류 전 최종점검…도쿄전력 주총서 '반대'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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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최종 설비 점검에 나선 가운데, 도쿄전력 주주총회에서 일부 반대 의견이 제기됐습니다.

도쿄전력 경영진은 어제(28일) "오염수 방류는 절대 뒤로 미룰 수 없는 사안"이라며 주주총회에서 설득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일부 주주들은 "오염수를 희석한다고 끝날 문제가 아니다"라며 강하게 반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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