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19세 이하 남자농구 월드컵 16강서 세르비아에 패배

김동찬 2023. 6. 29.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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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9세 이하(U-19) 남자 농구 대표팀이 국제농구연맹(FIBA) 16강에서 탈락했다.

한국은 29일(한국시간) 헝가리 데브레첸에서 열린 2023 FIBA U-19 남자 월드컵 대회 나흘째 세르비아와 16강전에서 83-115로 졌다.

이 대회 8강 대진은 스페인-아르헨티나, 캐나다-튀르키예, 프랑스-세르비아, 미국-일본 경기로 열리게 됐다.

일본은 개최국 헝가리를 63-53으로 물리치고 16회째인 이 대회에서 처음으로 8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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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와 경기에서 골밑 득점을 노리는 이유진(9번) [FIB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 19세 이하(U-19) 남자 농구 대표팀이 국제농구연맹(FIBA) 16강에서 탈락했다.

한국은 29일(한국시간) 헝가리 데브레첸에서 열린 2023 FIBA U-19 남자 월드컵 대회 나흘째 세르비아와 16강전에서 83-115로 졌다.

조별리그에서 3전 전패를 당해 D조 4위에 머문 우리나라는 C조 1위 세르비아를 상대로 1쿼터부터 12-33으로 크게 뒤졌다.

문유현(고려대)이 22점을 넣었고, 이해솔(연세대) 21점, 이유진(용산고) 20점 등이 분전했다.

한국은 30일 마다가스카르와 9∼16위 순위전을 치른다.

이 대회 8강 대진은 스페인-아르헨티나, 캐나다-튀르키예, 프랑스-세르비아, 미국-일본 경기로 열리게 됐다.

일본은 개최국 헝가리를 63-53으로 물리치고 16회째인 이 대회에서 처음으로 8강에 진출했다.

2023 FIBA U-19 월드컵 전적

▲ 16강전

한국 83(12-33 16-27 32-27 23-28)115 세르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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