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프랑스서 검문 피하려던 10대 경찰 총에 사망
김준상 아나운서 2023. 6. 29. 06:54
[뉴스투데이]
차량이 출발하자 경찰이 그대로 총을 발사합니다.
프랑스 파리 외곽 낭테르인데요.
현지시간 27일 교통 검문을 피하려던 17살 소년이, 차를 몰고 달아나다가 경찰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차를 몰고 돌진하는 바람에 총을 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는데요.
하지만 당시 영상이 공개되면서 거짓 해명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소년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일부 지역에선 방화와 폭력 시위가 번지고 있는데요
마크롱 대통령도 소년의 사망에 대해 "용서할 수 없는 일"이라면서 사법당국에 "진실을 밝혀달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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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498221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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