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국내 이통3사 중 평균 다운로드 속도 '1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통신사 중에서 SK텔레콤의 모바일 네트워크 평균 다운로드 속도가 가장 빠르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9일 영국 시장조사기관 오픈시그널에 따르면 SK텔레콤은 평균 다운로드 속도 157.1Mbps(초당 메가비트)를 기록해 국내 이동통신사 중 1위를 차지했다.
평균 업로드 속도에서는 LG유플러스가 20.5Mbps로 1위에 올랐고 SK텔레콤과(20.1Mbps)와 KT(17.6Mbps)가 뒤를 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9일 영국 시장조사기관 오픈시그널에 따르면 SK텔레콤은 평균 다운로드 속도 157.1Mbps(초당 메가비트)를 기록해 국내 이동통신사 중 1위를 차지했다. KT와 LG유플러스는 각각 143.6Mbps, 117.7Mbps인 것으로 조사됐다.
통신 3사의 다운로드 속도는 지난해 12월 조사와 비교해 20~42% 빨라졌다.
5세대 이동통신(5G) 평균 다운로드 속도에서도 이와 유사한 결과가 나왔다. SK텔레콤이 464.2Mbps로 가장 앞섰고 KT와 LG유플러스가 419.5Mbps, 410.9Mbps로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에서 모든 사업자의 5G 다운로드 속도가 400Mbps를 넘긴 국가는 한국이 유일했다.
평균 업로드 속도에서는 LG유플러스가 20.5Mbps로 1위에 올랐고 SK텔레콤과(20.1Mbps)와 KT(17.6Mbps)가 뒤를 이었다. 5G 평균 업로드 속도는 SK텔레콤(44.1Mbps), LG유플러스(40.5Mbps), KT(38.7Mbps) 순이었다.
접속 시간 비율을 말하는 '이동통신 가용성' 지표에서는 통신 3사 모두 99.8%로 같았다. 5G에서는 KT가 49.3%로 1위였고, SK텔레콤(39.9%)과 LG유플러스(39.6%)가 뒤를 이었다.
이재현 기자 jhyunee@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Z시세] "24시간 일해도 군말 없어요"… '무인가게' 열풍 - 머니S
- '향년 26세' MBN 이연제 기자 사망… 인스타 마지막 글 '먹먹' - 머니S
- 이젠 '따상'아닌 '따따블'… 상장 첫날 최대 4배까지 뛴다 - 머니S
- "오빠, 우리 결혼 안해?"… '7월 결혼' 최자, 프러포즈도 예비신부가? - 머니S
- '활동 중단' 샤이니 온유 근황, 몰라보게 야위었네? - 머니S
- 침묵하거나 쿨하거나… 박서준 vs 이장우, 열애설에 대처하는 법 - 머니S
- [헬스S] 남성 손아귀 힘 약하면… '이 질환' 위험 ↑ - 머니S
- "한도 끝도 없다"… 박명수, 음원 사이트 정산 금액 공개 - 머니S
- 가수 소유, 역대급 수영복 자태… "팬 위해 작성" - 머니S
- "강아지 돌보면 연봉 1억6000만원"… 공고에 400명 몰려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