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신성, '누나 4명' 침실에서 女 흔적 발견? 올해 결혼하나? [어저께TV]

김예솔 2023. 6. 29.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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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의 누나들이 신성의 집을 급습했다.

28일에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신성의 누나들이 신성의 집에 방문한 가운데 침실에서 여자의 머리끈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누나들은 최근 신성이 결혼을 하겠다고 얘기했다며 집안의 여자 흔적을 찾아야 한다고 뒤지기 시작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신성은 "누나들이 결혼 했을 때 집에서 잔치를 했다"라며 "내가 축가를 불러준 건 셋째, 넷째 누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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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신성의 누나들이 신성의 집을 급습했다.  

28일에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신성의 누나들이 신성의 집에 방문한 가운데 침실에서 여자의 머리끈을 찾아 눈길을 끌었다. 

이날 신성의 집에는 두 명의 여자가 방문했다. 첫째 누나와 둘째 누나가 집을 찾아온 것. 신성은 "첫째 누나는 12살, 둘째 누나와는 9살 차이가 난다"라고 설명했다. 누나들은 최근 신성이 결혼을 하겠다고 얘기했다며 집안의 여자 흔적을 찾아야 한다고 뒤지기 시작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집에 온 신성은 누나들을 보고 깜짝 놀랐다. 누나들은 신성의 방 안에서 찾은 머리끈을 들고 나왔다. 신성은 "콘서트 할 때 여장해서 그러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누나들은 "나는 못 봤는데"라고 의심을 멈추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신성은 "나도 여자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이렇게 할수록 여자들이 부담스러워서 더 안 오는 거다"라고 말했다. 또, 신성은 누나들에 대한 고충을 전하며 "어렸을 때 누나들 사이에 끼어 있으니까 누나가 아니라 언니라고 불렀다"라며 "내가 임신 테스트기도 사올 정도다. 고등학생 때 였는데 약국 가서 이걸 어떻게 얘기해야 하나 고민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신성은 누나들을 위해 닭볶음탕을 준비했다. 신성은 "어렸을 때 어머니 대신해서 아버지 식사도 잘 챙겨드렸다"라며 자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신성은 누나들과 비슷한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신성은 "어렸을 때 누나랑 같이 쇼핑을 가면 아들이 키가 크네요 그랬다. 워낙 비슷하게 생겨서"라고 말했다. 

신성은 "누나들이 결혼 했을 때 집에서 잔치를 했다"라며 "내가 축가를 불러준 건 셋째, 넷째 누나"라고 말했다. 이에 누나들은 "너 장가갈 땐 누가 축가 부르나"라고 물었고 신성은 "누나들 네 명이 불러달라. '못 먹어도 GO' 불러달라"라며 자신의 노래를 불러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hoisoly@osen.co.kr
[사진 :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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