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리 클락슨, “이혼 아픔 극복위해 항우울제 두달간 복용” 첫 고백[해외이슈]

2023. 6. 29.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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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수 켈리 클락슨(41)이 이혼 아픔을 극복하기 위해 항우울제를 복용했다고 처음으로 밝혔다.

27일(현지시간) 연예매체 피플에 따르면, 그는 이날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치료사와 상담하는 동안 울음을 멈출 수 없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치료사를 바라보며 흐느끼는 것을 멈출 수가 없었다”면서 “얼마 전에는 울음을 멈출 수 없어서 몇 가지 일정을 취소해야 했다”고 고백했다.

클락슨은 “렉사프로를 두 달 정도 복용한 것 같다”면서 “내 문제는 지금 미국을 위해 더 이상 웃을 수 없다는 것이다. 행복하지 않고 도움이 필요하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클락슨과 브랜든 블랙스톤(46)은 2013년에 결혼했다. 클락슨은 2020년에 이혼을 신청했고, 2022년 3월에 이혼이 확정됐다. 두 사람은 딸 리버 로즈(9)와 아들 레밍턴 알렉산더(7)를 두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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