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강진수국길축제’의 새로운 매력으로 급부상 “춤추는 오로라타프”

강석봉 기자 2023. 6. 29.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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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30일(금)부터 7월 2일(일)까지 강진읍 V랜드 공원에서 열리는 ‘2023 강진수국길축제’에서 새로운 볼거리로 등장한 ‘춤추는 오로라 타프’가 예사롭지 않은 흥행조짐을 보이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코로나엔데믹 시대, 여름꽃인 수국이 만개한 가운데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아온 ‘강진수국길축제’를 개최해, 전시, 체험행사, 물놀이, 숲속 음악회, 버스킹, 스마트폰사진대회, 차나눔행사 등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모두 충족시키며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펼칠 예정이다.

그중에서도 올해 처음 선보이는 ‘춤추는 오로라타프’가 축제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어 화제이다.

한국축제문화진흥협회 회장이자 대한민국 축제계의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는 김종원 총감독이 개발한 ‘춤추는 오로라타프’는 보는 이의 시선에 따라 색깔이 변화무쌍하게 바뀌고, 불어오는 바람에 맞춰 온몸으로 춤을 추며 청아한 소리를 내는 신개념 그늘내는ㄴ로 신비로운 존재감을 발휘하며 훌륭한 포토존으로도 손꼽힌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사랑하는 연인, 가족, 친구들과 함께 ‘2023 강진수국길축제’를 찾는 모든 분들이 탐스러운 수국이 전하는 여름향기와 다양한 행사들, 시시각각 변하는 신비한 ‘춤추는 오로라타프’의 매력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진의 여름을 즐기는 수국수국 블루밍 ‘2023 강진수국길축제’가 야심차게 준비한 오감만족 콘텐츠 ‘춤추는 오로라타프’는 축제가 끝난 후에도 그대로 남아 공원을 찾는 이들에게 재미와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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