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후보의 시즌 포기?→슈어저, 이적 시장에 나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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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월드시리즈 우승 후보로 평가받은 뉴욕 메츠는 현재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4위에 머물고 있다.
이에 뉴욕 메츠가 시즌 포기 선언이나 다름없는 셀러를 택할지 주목받고 있는 것.
뉴욕 메츠는 이번 시즌에 3억 4000만 달러가 넘는 메이저리그 역대 최고 팀 페이롤을 기록했다.
뉴욕 메츠와 슈어저의 계약은 2024시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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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월드시리즈 우승 후보로 평가받은 뉴욕 메츠는 현재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4위에 머물고 있다. 여기에 맥스 슈어저(39)의 이적설까지 나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9일(이하 한국시각) 슈어저가 이번 여름에 트레이드 거부권을 포기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뉴욕 메츠는 지난 28일까지 36승 43패 승률 0.456을 기록했다. 내셔널리그 최강의 전력이라는 평가가 무색한 성적이다.
지구 선두는커녕 와일드카드를 노리기도 어려운 성적. 또 특별히 불운한 것도 아니다. 뉴욕 메츠는 득실 마진에서 -14를 기록 중이다.
이제 7월이 되면 본격적인 여름 트레이드 시장이 열린다. 이에 뉴욕 메츠가 시즌 포기 선언이나 다름없는 셀러를 택할지 주목받고 있는 것.
이에 셀러 선언은 쉽지 않다. 이대로 시즌을 포기한 뒤, 2023-24 겨울에 대대적인 영입을 노릴 가능성이 오히려 더 높다.
이러한 상황에서 슈어저가 월드시리즈 우승을 위해 트레이드 거부권을 포기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온 것이다. 뉴욕 메츠와 슈어저의 계약은 2024시즌까지.
보장 계약은 이번 시즌까지이나, 2024시즌에 4330만 달러의 선수 옵션이 있다. 슈어저가 원할 경우, 계속 뉴욕 메츠 유니폼을 입을 수 있다.
단 현재의 슈어저는 그리 매력적인 트레이드 카드가 아니다. 슈어저는 29일까지 시즌 13경기에서 평균자책점 3.95를 기록했다.
여기에 높은 연봉과 2024시즌 선수 옵션까지. 뉴욕 메츠에서 연봉의 상당 부분을 떠안아야 트레이드가 가능할 전망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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