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업이 답” 유정수 대표, 브런치 카페 솔루션 포기? (동네멋집)[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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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수 대표가 동네멋집 3호에서 "폐업이 답"이라고 충격 발언했다.
유정수 대표가 먼저 카페로 찾아가 다양한 메뉴를 주문했고 유정수 대표를 미리 조사해본 모녀가 패닉상태에서 "차라리 모르는 게 나을 뻔 했다"며 브런치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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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수 대표가 동네멋집 3호에서 “폐업이 답”이라고 충격 발언했다.
6월 28일 방송된 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에서는 동네멋집 3호 철원 브런치 카페가 공개됐다.
폐업만 7번 싱글대디 사장이 운영하는 동네멋집 2호 철원 도넛 카페가 2주 솔루션 후 첫 영업을 했다. 도넛카페는 도넛기술자 사장의 기술의 바탕으로 단풍도넛, 쌀도넛, 옥수수도넛, 감자도넛 4종 신메뉴를 추가했다. 도넛 신메뉴는 강원도를 상징하는 것. 단풍 크림 슈페너, 얼그레이 단풍 아이스티, 라이스 밀크 3종 시그니처 음료도 추가됐다.
유동인구가 많지 않은 위치였지만 첫 손님들이 음료와 도넛을 주문하고 추가로 도넛 포장까지 하며 희망을 보였다. 손님들은 유정수 대표가 조경 매직을 선보인 정원에서 사진을 찍고 바로 SNS에 올리며 홍보 효과도 톡톡히 보였다. 유정수 대표가 말한 첫 달 매출은 1천만 원. 카페를 찾은 손님마다 음료와 도넛을 호평하며 가능성을 보게 했다.
이어 공개된 동네멋집 3호는 철원 와수리 브런치 카페였다. 카페 근처에는 많은 카페들이 있고 심지어 다양한 저가형 카페들까지 골고루 포진해 있어 가격 경쟁력부터 우려를 더했다. 이 카페는 와수리에서 유일한 브런치 카페로 2022년 오픈했고 24세 딸 사장과 49세 모친이 아르바이트로 운영하고 있었다.
모녀가 굳이 브런치 카페를 운영하는 이유가 있었다. 사장은 동생이 3명 있는 K-장녀. 이 가족은 한 달 지출이 600만원 정도였고, 코로나로 가장인 부친의 정육점 운영이 힘들어지자 힘을 보태려 브런치 카페를 개업한 것이었다. 특히 부친이 연구 끝에 만든 베이컨과 햄을 홍보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 모친은 정육점 일을 돕다가 카페 알바가 된 것.
하지만 지난 6개월 동안 월세만 나가며 적자를 보고 있는 상태. 최저 일 매출은 0원이었다. 유정수 대표가 먼저 카페로 찾아가 다양한 메뉴를 주문했고 유정수 대표를 미리 조사해본 모녀가 패닉상태에서 “차라리 모르는 게 나을 뻔 했다”며 브런치를 만들었다.
미리 브런치와 음료를 맛본 김우석은 “토마토잼과 망고스프레드를 수제로 만든다고 하셨다. 저는 맛있었는데 그 맛만 났으면 좋겠다”며 “아버지가 정육점을 하셔서 베이컨과 햄이 맛있었다. 베이컨이 두껍다”고 사장 모녀를 응원했다.
맛을 본 유정수 대표는 김우석의 바람대로 토마토잼과 베이컨은 호평했지만 음료에는 가차 없이 혹평했다. 무엇보다 커피가 맛이 없다는 혹평. 유정수 대표는 “커피는 뜯으면 산화 시작이다. 업소 원두는 1kg가 가장 작은 거다. 아메리카노 50잔은 나와야 한다. 여기서는 일주일 넘게 걸릴 거다. 그 사이 커피가 맛이 없어질 수밖에 없다”고 했다.
이어 손딱지를 붙여 문제점을 꼬집을 시간에 유정수 대표는 많은 음료 메뉴와 작은 테이블 크기 등을 지적하면서도 손딱지를 붙이지 않고 회수했다. 유정수 대표가 손딱지 5개를 한 번에 붙인 장소는 문. 유정수 대표는 “사실 이 매장은 폐업이 답인 것 같다”며 “저도 미션을 걸고 한다. 수행할 자신이 없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유정수 대표는 “개인 컨설팅으로 찾아오셨으면 폐업을 추천했을 것 같다”며 가장 중요한 점으로 시선강탈 카페 2층 다방을 지목 “제가 딱지를 붙이지 않은 것들이 매출에는 변화가 없었을 거다. 저는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밖에 없다. 이 매장은 폐업이 답인 것 같다”고 말했지만 사장은 “사실 불가능하다”며 폐업을 거부, 유정수 대표와 독대를 예고했다. (사진=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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