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 5억 이상' 신현지, 송혜교·제니와도 찐친 "성격 너무 잘 맞아"(라스) [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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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신현지가 배우 송혜교와 블랙핑크 제니와의 친분을 언급했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변우민, 이지훈, 고규필, 톱모델 신현지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신현지는 "최근에 '피의 게임2'에 나와서 연봉이 공개됐다. 5억 정도라고 나왔는데 그때는 코로나 때문에 비행을 못할 때였다. 평소엔 두 배 이상 번다"고 톱모델서의 역량을 공개했다.
신현지는 "송혜교 언니와 너무 친해 그게 항상 화제가 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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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라디오스타' 신현지가 배우 송혜교와 블랙핑크 제니와의 친분을 언급했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변우민, 이지훈, 고규필, 톱모델 신현지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신현지는 "최근에 '피의 게임2'에 나와서 연봉이 공개됐다. 5억 정도라고 나왔는데 그때는 코로나 때문에 비행을 못할 때였다. 평소엔 두 배 이상 번다"고 톱모델서의 역량을 공개했다.
톱스타와의 친분도 놀라움을 안겼다. 신현지는 "송혜교 언니와 너무 친해 그게 항상 화제가 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019년 랄프로렌 쇼를 섰었다. 어디서 후광이 비치더라. 워킹 중에 송혜교와 눈이 마주쳐 눈인사를 했다"며 "나중에 들어보니까 콘서트 때 자신을 지목해서 인사해 준 느낌이었다더라"고 밝혔다.
신현지는 "그 후로 너무 성격도 잘 맞아 가까워졌다. 제가 고민 있을 때 언니에게 제일 먼저 얘기한다. 지금도 생일 때마다 꼭 챙겨준다"며 H 브랜드 지갑을 선물 받았음을 알렸다.
그러면서 "저는 이제 애교와"라면서 "언니에게 뭐가 필요할 까 싶으면 다 가지고 있을 것 같다. 소소하게 와인잔 귀여운 거 선물하기도 한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제니와의 친분도 얘기했다. 신현지는 "샤넬 피팅을 하러 갔다가 우연히 마주쳤었다. 인사하고 DM이 왔더라. 다음날 바로 디즈니랜드를 갈 정도로 친해졌다"며 "정말 신기한 게 제가 파리에 가면 제니도 콘서트를 하러 파리에 온다. 일정을 맞추지 않아도 맞는다"고 신기해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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