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최대 수도회사 '템스 워터' 파산 위기…일시 국유화 논의도
류정현 기자 2023. 6. 29.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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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스 워터 로고. (사진=홈페이지 갈무리)]
영국 최대 수도회사 '템스 워터'가 파산 위기를 맞아 정부가 일시 국유화 등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28일 BBC는 영국 전체 인구의 25%에 수도를 공급하는 템스 워터의 재정 문제를 두고 정부와 감독기구 등이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템스 워터의 부채 규모는 현재 약 140억파운드, 우리 돈 23조원에 달하며 이를 상환할 자금이 부족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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