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형제’ 정우, 절박한 초상 [TV온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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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형제' 정우, 처절한 작가 지망생으로 분했다.
28일 밤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기적의 형제'(극본 김지우‧연출 박찬홍) 첫 방송 1회에서는 등장인물 작가 지망생 육동주(정우), 초능력 소년 강산(배현성)의 얽히고설킨 미스터리가 포문을 열었다.
육동주는 뜨거운 작가 지망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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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기적의 형제’ 정우, 처절한 작가 지망생으로 분했다.
28일 밤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기적의 형제’(극본 김지우‧연출 박찬홍) 첫 방송 1회에서는 등장인물 작가 지망생 육동주(정우), 초능력 소년 강산(배현성)의 얽히고설킨 미스터리가 포문을 열었다.
육동주는 뜨거운 작가 지망생이었다. 그를 둘러싼 출판계는 만만치 않았고, 이 가운데 재벌가 이명석(이기우)은 온갖 루머에 휩싸인 태강그룹 이미지 쇄신을 위해 자처해서 출판사 사장으로 취임했다.
육동주는 그런 이명석과 과거 문학 동아리 친구로서 아는 사이였다. 동주는 투명하게 자신의 글을 써서 세상에 자신을 표출하고, 성공하고 싶었지만 세상은 그렇게 녹록치 않았다.
동주는 명석 앞에서 자존심을 부리고 싶었고, 명석은 그런 동주 속내를 알아보고 용건을 말하라고 재촉했다. 돈이 급한 동주는 명석에게 1500만 원을 빌렸고, 문학상 공모 당선금으로 갚겠다고 자신했다.
명석은 그런 동주에게 “차라리 로또가 낫겠다”라며 “작가는 타고 나는 거지, 노력한다고 되는 거 아니다. 돈보다 신용이 중요하다. 재능은 있는데, 당선 수준은 아니다”라며 동주를 깔아뭉갰다. 동주는 이토록 처절한 현실 앞에서 절규할 수밖에 없었고, 정우는 그런 동주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체화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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