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비법 알려드립니다"…중기부, 혁신창업스쿨 컨퍼런스 개최

교육생 대상 오프라인 창업 트렌드 교육 및 네트워킹 지원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9일 서울 섬유센터빌딩에서 ‘제1회 혁신창업스쿨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혁신창업스쿨’은 기술 아이디어를 보유했으나 창업 관련 지식이 없는 사람에게 비즈니스 모델 정립, 창업 실무 등 창업에 필요한 지식을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사업이다.

전체 교육생 중 우수 교육생(21명)에게는 예비창업패키지 등 창업사업화지원사업까지 연계해 교육생의 창업성공을 적극 지원하게 된다.

‘제1회 혁신창업스쿨 컨퍼런스’는 혁신창업스쿨 교육생에게 창업트랜드를 안내하고 네트워킹 기회를 지원하여 교육생의 창업역량을 한층 더 제고하고자 개최된 행사다. 코로나19 종식 및 창업 전문가와의 직접 만남을 희망하는 교육생의 바람을 반영해 대면 행사로 진행됐다.

야놀자 대표가 참여해 참석한 교육생과 창업 관련 질의응답을 진행했으며 엔비디아 코리아, 슈퍼빈, 닥터나우, LB인베스트먼트 전현직 대표의 강연을 통해 창업생태계 전반을 교육생에게 전달했다.

혁신창업스쿨 교육생은 이달 말까지 온라인 교육을 지원받는다. 이 중 교육성과가 우수한 교육생 상위 10%(210명 내외)를 선발해 최소요건제품(MVP), BM정립 등 실습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기부는 올해 안으로 이들 중 우수 성과자 21명을 최종 선발해 IR 데모데이 및 예비창업패키지와 연계 지원을 통해 창업 성공가능성이 한층 더 높아지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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