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몰에 '마르크 메크르디' 입점…"최다 라인업"

6월30일 '월드몰 플래그십 스토어' 개점

[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롯데백화점은 패션 브랜드 '마르디 메크르디(MARDI MERCREDI)'가 잠실 롯데월드몰에 입점한다고 29일 밝혔다.

매장은 '마르디 메크르디 월드몰 플래그십 스토어'란 이름으로 이달 30일 들어선다. 국내 3호 매장이자 유통사 첫 매장 사례다.

마르디 메크르디는 젊은 세대 사이에서 인기 있는 브랜드다. 그간 유통사 입점 없이 한남동 플래그십 스토어 두 곳만 운영해 오고 있었다.

월드몰 플래그십 스토어엔 최다 제품 라인업이 구비된다.

우선 '시그니처 플라워 그래픽' 제품과 핸드백 라인 '르삭'이 있다. 또 '에떼 플립플랍'·'레제르 스니커즈' 등 슈즈 라인도 찾아볼 수 있다.

매장 개설을 기념해 만든 '익스클루시브 수베니어' 상품들과 온라인에서 화제였던 '마르디 메크르디X포켓몬' 협업 라인도 배치한다.

매장 입구는 정그림 작가의 모노 시리즈 작품으로 인테리어했다. 또 스튜디오 언라벨과 '매스 앤 씬' 테마로 매장 전체를 예술 공간처럼 연출했다.

이달 30일~다음달 2일엔 매일 선착순 약 400명에게 레인부츠·티셔츠·스크런치·핸드타월 등을 준다. 매일 약 800명에겐 구매 금액에 따라 증정품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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