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PB '오늘좋은' 인기…"출시 백일 만에 5백만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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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는 마스터 자사 브랜드(PB)인 '오늘좋은'이 출시 100일 만에 판매량 500만개를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오늘좋은은 롯데마트가 전문 상품기획자와 롯데중앙연구소 협업으로 준비한 브랜드다.
오늘좋은 상품 출시 후 관련 상품군 26개는 출시 후 전년보다 매출이 25% 늘었다.
롯데마트는 올 연말까지 오늘좋은 상품을 200개 이상 추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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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롯데마트는 마스터 자사 브랜드(PB)인 '오늘좋은'이 출시 100일 만에 판매량 500만개를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오늘좋은은 롯데마트가 전문 상품기획자와 롯데중앙연구소 협업으로 준비한 브랜드다. 신선·가공식품·일상용품·생활잡화 PB 브랜드를 통합했다.
오늘좋은 상품 출시 후 관련 상품군 26개는 출시 후 전년보다 매출이 25% 늘었다. 전체 PB 증가율의 두배 이상 성과란 게 업체 설명이다.
판매량 상위에 위치한 건 건강 콘셉트 제품들이다. 오늘좋은 복숭아 아이스티 제로, 오늘좋은 두부칩 3종 등이 인기를 끌었다.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건 오늘좋은 우유 1등급 우유다. PB 물티슈 역시 금방 마른다는 점을 개선해 고객 호응이 있었다고 업체는 전했다.
롯데마트는 올 연말까지 오늘좋은 상품을 200개 이상 추가할 계획이다. 오는 10월 비스킷 '미주라' 제조사와 협업 상품인 오늘좋은 크래커 4종 출시 등이 예정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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