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 '심각한 박테리아 감염'으로 입원…월드투어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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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성 팝스타 마돈나가 박테리아 감염으로 입원해 월드투어가 연기됐다.
28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마돈나의 매니저 가이 오시어리는 이날 성명을 통해 마돈나가 '심각한 박테리아 감염'으로 며칠 동안 중환자실에 입원한 후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올해 64세인 마돈나는 오는 7월15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월드 투어 '셀레브레이션'을 시작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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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미국 여성 팝스타 마돈나가 박테리아 감염으로 입원해 월드투어가 연기됐다.
28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마돈나의 매니저 가이 오시어리는 이날 성명을 통해 마돈나가 '심각한 박테리아 감염'으로 며칠 동안 중환자실에 입원한 후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녀의 건강은 나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치료중"이라면서 "완전히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올해 64세인 마돈나는 오는 7월15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월드 투어 '셀레브레이션'을 시작할 예정이었다. 미국은 디트로이트, 시카고, 마이애미, 뉴욕을 돈 후 가을까지 런던, 바르셀로나, 파리 등 유럽 주요 도시에서 공연할 계획이었지만 이는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연기되었다.
40년 넘는 마돈나 음악 인생이 담길 월드 투어의 표는 거의 매진되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ky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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