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곳곳 강한 비·돌풍…안전사고 유의해야

김건주 기자 2023. 6. 29.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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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29일은 대체로 흐리겠으며 곳곳에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수도권 곳곳에 새벽부터 늦은 오후까지 50∼120mm 사이의 비가 오겠다. 강수량이 많은 곳은 150mm 이상으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 기온은 21∼24도, 낮 최고 기온은 23∼26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수원 23도, 용인 22도, 광명 24도, 안양 24도, 과천 23도, 고양 23도, 가평 23도, 구리 23도, 인천 22도, 서울 23도 등이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수원 25도, 용인 25도, 광명 26도, 안양 25도, 과천 25도, 고양 25도, 가평 24도, 구리 25도, 인천 25도, 서울 25도다.

순간 풍속 초속 15m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며 공사장·비탈면·옹벽·축대 붕괴 및 산사태 가능성이 높겠으니, 시설물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순환으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김건주 기자 gu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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