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해 내파' 잠수정 잔해, 지상으로 옮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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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서양 심해에서 내파한 것으로 추정되는 타이태닉호 관광 잠수정의 잔해가 뉴펀들랜드의 세인트존스 항구에서 육지로 옮겨졌습니다.
타이태닉호 뱃머리로부터 488m 떨어진 해저에서 발견된 타이탄의 잔해는 선체 꼬리 부분의 원뿔형 구조물 등 5점입니다.
캐나다 해안경비대는 지상으로 대형 잔해물을 옮기는 과정에 가림막 등을 사용했지만, 찌그러진 구조물과 파손된 내부 기관 등이 언론사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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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서양 심해에서 내파한 것으로 추정되는 타이태닉호 관광 잠수정의 잔해가 뉴펀들랜드의 세인트존스 항구에서 육지로 옮겨졌습니다.
타이태닉호 뱃머리로부터 488m 떨어진 해저에서 발견된 타이탄의 잔해는 선체 꼬리 부분의 원뿔형 구조물 등 5점입니다.
캐나다 해안경비대는 지상으로 대형 잔해물을 옮기는 과정에 가림막 등을 사용했지만, 찌그러진 구조물과 파손된 내부 기관 등이 언론사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캐나다 교통안전위원회는 타이탄의 잔해 등을 분석해 사고 원인 등을 밝혀낼 계획입니다.
타이탄은 6.7m 길이에 탄소섬유와 티타늄으로 만들어진 잠수정으로 조종사 1명과 승객 4명을 태우고 해저 4천m까지 내려갈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YTN 이상순 (s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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