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강원(29일, 목)…천둥‧번개 동반, 최대 150㎜ 장맛비

이종재 기자 2023. 6. 29.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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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강원지역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린다.

비는 새벽부터 영서에서 시작돼 낮에는 도내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서 21~23도, 산간 19도, 영동 22~24도며 낮 최고기온은 영서 24~26도, 산간 24~25도, 영동 26~28도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부터 밤 사이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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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자료사진)ⓒ News1

(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29일 강원지역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린다.

비는 새벽부터 영서에서 시작돼 낮에는 도내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된다. 예상 강수량(29~30일)은 내륙과 산간은 50~120㎜(많은 곳 150㎜ 이상), 동해안 20~80㎜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서 21~23도, 산간 19도, 영동 22~24도며 낮 최고기온은 영서 24~26도, 산간 24~25도, 영동 26~28도로 예상된다.

이날 밤부터 동해중부먼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9~16m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부터 밤 사이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강원도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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