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신기루, 손절 선언?…"양심있으면 살 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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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풍자가 개그우먼 신기루와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였다.
이후 풍자는 신기루의 신발을 지적했다.
풍자는 신기루의 썬 캡을 두고 "중성화한 대형견 같다"고 2차 공격에 나섰다.
한 팀을 이룬 풍자와 신기루는 시작부터 발이 삐져나오며 위기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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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예진 기자 = 방송인 풍자가 개그우먼 신기루와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였다.
28일 방송된 KBS Joy '위장취업'에서는 영천 양조장을 찾은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양조장 관계자는 "오늘 우리 양조장에 큰일이 있어서 여러분이 정말 필요하다"며 "여러분의 발이 필요하다"고 덧붙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오늘 누룩을 밟을 건데, 누룩은 발로 꼭꼭 밟아야해서 여러분이 맞춤형 인재들이다"라고 설명했다. 풍자는 "무게가 많이 나가서?"라며 단번에 그의 뜻을 알아챘다.
양조장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안주, 술지게미로 담근 수육도 소개됐다. 그러자 홍윤화는 "기루 언니 수육 싫다며"라고 말했다. 풍자 역시 "저 언니 무거운 거 못 먹는다고 했다"고 거들었다. 이에 신기루는 "때때로 먹는다"며 "얘네는 공갈만 하는 뚱보들"이라고 부인했다.
이후 풍자는 신기루의 신발을 지적했다. 그는 "구두 괜찮은 거냐? 터질 것 같다"고 놀렸고, 신기루는 "같은 뚱보끼리 놀리지 말라"고 응수했다. 풍자는 신기루의 썬 캡을 두고 "중성화한 대형견 같다"고 2차 공격에 나섰다.
작업반장을 뽑기 위한 신문지 게임이 이어졌다. 신문지 위에 올라가서 한 발이라도 삐져나오면 탈락하는 게임. 한 팀을 이룬 풍자와 신기루는 시작부터 발이 삐져나오며 위기를 맞았다.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은 급기야 손절 선언까지 했다. 풍자는 "신기루 이상하다고"라며 분노를 표했고, 신기루는 "촬영할 때 양심 있으면 살을 좀 빼고 오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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