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시간당 최대 60㎜ '물폭탄' 쏟아져…돌풍 동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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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인천은 산둥반도 부근에서 발달하는 저기압과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22도, 낮 최고기온은 25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저기압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내일 늦은 오후까지 50~120㎜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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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29일 인천은 산둥반도 부근에서 발달하는 저기압과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22도, 낮 최고기온은 25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며 "저기압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내일 늦은 오후까지 50~120㎜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옹진군 20도, 강화군·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중구 22도, 연수구 23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연수구·중구 25도, 강화군·계양구·서구 24도, 옹진군 22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5~13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2.5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낮부터 밤 사이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60㎜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면서 "하천변 산책로 또는 지하차도 등 이용 시 고립될 수 있으니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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