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트롤박스와 제어 장치 유통·제조 분야 선도
김신아 기자 2023. 6. 29.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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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검사 장비와 모듈 생산, 난방기 컨트롤 박스, 하우스캅, 하우스컨트롤 시스템, 센서 등 전자제품 제조 유통 강소기업 ㈜남평아이티는 현재 해당 분야 EMS와 원스톱 풀 서비스 라인을 구축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올해로 창업 35주년을 맞이한 이 회사는 주파수 제어 장치, 가변저항기, 마그네틱, 커넥터 등 다양한 산업용 전자 부품을 수입해 국내 유통에 주력하며 이후 제조 분야로 사업을 확장했고 해외 수출 실적도 차근차근 쌓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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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기업이 미래다] ㈜남평아이티
반도체 검사 장비와 모듈 생산, 난방기 컨트롤 박스, 하우스캅, 하우스컨트롤 시스템, 센서 등 전자제품 제조 유통 강소기업 ㈜남평아이티는 현재 해당 분야 EMS와 원스톱 풀 서비스 라인을 구축하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올해로 창업 35주년을 맞이한 이 회사는 주파수 제어 장치, 가변저항기, 마그네틱, 커넥터 등 다양한 산업용 전자 부품을 수입해 국내 유통에 주력하며 이후 제조 분야로 사업을 확장했고 해외 수출 실적도 차근차근 쌓아가고 있다.
남평아이티의 창업자인 신경택 회장(사진)은 “최상의 품질과 경쟁력 있는 가격, 최적의 납기를 늘 경영의 첫머리에 두고 있다”라며 “사업 초기 해외 파트너십도 적극 활용해 성장할 수 있었다”라고 회고했다.
신 회장은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도 대응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기업을 목표로 사업을 시작했다”라며 “IMF와 부도 등 수많은 역경과 고난을 이겨내고 지금의 자리에 이르게 됐다”라고 말했다. 성실함은 물론 거래처와 임직원들과의 관계 지속에 가장 필요한 신뢰성과 뛰어난 관리 시스템 덕분이라는 설명이다.
한편 신 회장은 기술 혁신에 대한 의지도 매우 높아 ISO 9001 품질경영과 ISO 14001 환경경영 시스템 인증을 취득하는 등 기술 연구소를 기반으로 신제품 개발에 꾸준히 노력을 기울였다.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기술력을 통해 서울지방중소기업청장 표창,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인증서 획득 성과도 거뒀다. 아울러 남평아이티는 단종된 보수 자재들을 다루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만큼 유통 역량이 높고 보수 및 수리 역량이 확보됐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실제로 신 회장은 6·25전쟁 시기에 태어나 피난을 겪으면서 14세부터 학업과 일을 병행했고 이후 사회생활을 시작해 31세라는 젊은 나이에 실력을 인정받아 이사로 승진한 이후 경영자로서의 포부를 크게 가지게 됐다. 녹록지 않았던 그의 성장 과정은 현재의 위기를 정면으로 돌파하는 경영자의 자세를 갖게 해준 배경이기도 하다.
또한 신 회장은 ‘우리 회사는 직원이 주인이다’라는 경영 철학을 갖추고 있다. 임직원의 ‘주인의식’이야말로 기업 가치 상승의 최대 요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인재 양성과 직원 복지에도 신경 써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남평아이티는 서울 구로구 지역사회공헌 우수 기관인 ‘구로 히어로즈’의 일원으로 지역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나눔의 손길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아울러 성실납세자 국무총리 표창, 구로 구민상 구로구청장 표창, 국무총리 표창도 수상했다. 코로나19, 집중호우 수해 피해 극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앞으로의 계획을 묻자 신 회장은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을 토대로 남평아이티 또한 시대의 흐름과 산업 변화에 맞춰 다양한 혁신을 통해 고객의 품질 만족을 높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벼랑 끝 전술’을 모토로 삼고 앞으로 신기술 개발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며 업계 최고의 올라운드 플레이어가 될 것”이라는 포부도 밝혔다.
올해로 창업 35주년을 맞이한 이 회사는 주파수 제어 장치, 가변저항기, 마그네틱, 커넥터 등 다양한 산업용 전자 부품을 수입해 국내 유통에 주력하며 이후 제조 분야로 사업을 확장했고 해외 수출 실적도 차근차근 쌓아가고 있다.
남평아이티의 창업자인 신경택 회장(사진)은 “최상의 품질과 경쟁력 있는 가격, 최적의 납기를 늘 경영의 첫머리에 두고 있다”라며 “사업 초기 해외 파트너십도 적극 활용해 성장할 수 있었다”라고 회고했다.
신 회장은 “급변하는 시대 속에서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도 대응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기업을 목표로 사업을 시작했다”라며 “IMF와 부도 등 수많은 역경과 고난을 이겨내고 지금의 자리에 이르게 됐다”라고 말했다. 성실함은 물론 거래처와 임직원들과의 관계 지속에 가장 필요한 신뢰성과 뛰어난 관리 시스템 덕분이라는 설명이다.
한편 신 회장은 기술 혁신에 대한 의지도 매우 높아 ISO 9001 품질경영과 ISO 14001 환경경영 시스템 인증을 취득하는 등 기술 연구소를 기반으로 신제품 개발에 꾸준히 노력을 기울였다.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기술력을 통해 서울지방중소기업청장 표창,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인증서 획득 성과도 거뒀다. 아울러 남평아이티는 단종된 보수 자재들을 다루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만큼 유통 역량이 높고 보수 및 수리 역량이 확보됐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실제로 신 회장은 6·25전쟁 시기에 태어나 피난을 겪으면서 14세부터 학업과 일을 병행했고 이후 사회생활을 시작해 31세라는 젊은 나이에 실력을 인정받아 이사로 승진한 이후 경영자로서의 포부를 크게 가지게 됐다. 녹록지 않았던 그의 성장 과정은 현재의 위기를 정면으로 돌파하는 경영자의 자세를 갖게 해준 배경이기도 하다.
또한 신 회장은 ‘우리 회사는 직원이 주인이다’라는 경영 철학을 갖추고 있다. 임직원의 ‘주인의식’이야말로 기업 가치 상승의 최대 요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인재 양성과 직원 복지에도 신경 써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남평아이티는 서울 구로구 지역사회공헌 우수 기관인 ‘구로 히어로즈’의 일원으로 지역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나눔의 손길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아울러 성실납세자 국무총리 표창, 구로 구민상 구로구청장 표창, 국무총리 표창도 수상했다. 코로나19, 집중호우 수해 피해 극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앞으로의 계획을 묻자 신 회장은 “지금까지 쌓아온 경험을 토대로 남평아이티 또한 시대의 흐름과 산업 변화에 맞춰 다양한 혁신을 통해 고객의 품질 만족을 높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벼랑 끝 전술’을 모토로 삼고 앞으로 신기술 개발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며 업계 최고의 올라운드 플레이어가 될 것”이라는 포부도 밝혔다.
김신아 기자 s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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