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원스톱 물류센터’로 中企 수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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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는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공동 주관하는 '중소기업 전용 물류센터 운영 및 물류 운송 사업' 운영사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삼성SDS는 인천국제공항 인근에 들어서는 2만5400㎡ 규모의 물류센터를 2026년부터 10년간 총괄 운영한다.
삼성SDS 관계자는 "시장 조사, 물류 최적화, 판매 운영, 시장 확장 등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전반에 대한 통합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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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는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공동 주관하는 ‘중소기업 전용 물류센터 운영 및 물류 운송 사업’ 운영사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삼성SDS는 인천국제공항 인근에 들어서는 2만5400㎡ 규모의 물류센터를 2026년부터 10년간 총괄 운영한다. 삼성SDS는 자사의 디지털 물류 플랫폼인 ‘첼로스퀘어’를 이용해 첨단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품 보관부터 포장, 보안 검사, 통관까지 수출 물류 전 과정을 원스톱 서비스로 지원한다. 물류센터에서 수출국별로 화물 분류와 포장을 진행하고, 항공법에 적합한 보안 검사까지 완료해 최종 출고 시 신속하게 항공기에 실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삼성SDS 관계자는 “시장 조사, 물류 최적화, 판매 운영, 시장 확장 등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전반에 대한 통합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남혜정 기자 namduck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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