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원스톱 물류센터’로 中企 수출 지원

남혜정 기자 2023. 6. 29. 03: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SDS는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공동 주관하는 '중소기업 전용 물류센터 운영 및 물류 운송 사업' 운영사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삼성SDS는 인천국제공항 인근에 들어서는 2만5400㎡ 규모의 물류센터를 2026년부터 10년간 총괄 운영한다.

삼성SDS 관계자는 "시장 조사, 물류 최적화, 판매 운영, 시장 확장 등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전반에 대한 통합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자상거래 통합 컨설팅도 제공”

삼성SDS는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공동 주관하는 ‘중소기업 전용 물류센터 운영 및 물류 운송 사업’ 운영사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삼성SDS는 인천국제공항 인근에 들어서는 2만5400㎡ 규모의 물류센터를 2026년부터 10년간 총괄 운영한다. 삼성SDS는 자사의 디지털 물류 플랫폼인 ‘첼로스퀘어’를 이용해 첨단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품 보관부터 포장, 보안 검사, 통관까지 수출 물류 전 과정을 원스톱 서비스로 지원한다. 물류센터에서 수출국별로 화물 분류와 포장을 진행하고, 항공법에 적합한 보안 검사까지 완료해 최종 출고 시 신속하게 항공기에 실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삼성SDS 관계자는 “시장 조사, 물류 최적화, 판매 운영, 시장 확장 등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전반에 대한 통합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남혜정 기자 namduck2@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