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5년 ‘군필돌’ 샤이니가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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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은 장수 아이돌그룹 샤이니가 지난 26일 8집 정규앨범 '하드'를 공개했다.
앨범 타이틀곡 '하드'는 힙합 댄스 곡으로, 지금껏 보지 못한 모습의 색다른 샤이니를 만날 수 있다.
가사에는 '위 고 하드(We Go Hard)'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워 도전을 포기하지 않고 자신들만의 신념을 믿고 앞으로 나아가는 샤이니의 음악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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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은 장수 아이돌그룹 샤이니가 지난 26일 8집 정규앨범 ‘하드’를 공개했다. 지난 4월 막내 태민이 전역하면서 멤버 전원이 군 복무를 마친 ‘군필돌’ 그룹이 된 후 첫 번째이자, 2년 만의 정규앨범이다.
앨범 타이틀곡 ‘하드’는 힙합 댄스 곡으로, 지금껏 보지 못한 모습의 색다른 샤이니를 만날 수 있다. 가사에는 ‘위 고 하드(We Go Hard)’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워 도전을 포기하지 않고 자신들만의 신념을 믿고 앞으로 나아가는 샤이니의 음악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담았다. 또한 ‘하드’의 퍼포먼스는 1990년대 힙합 무드와 트렌디한 매력이 어우러져 샤이니만의 독창성이 돋보인다. 특히 후렴구 안무는 리드미컬한 바운스 위주의 동작으로 구성돼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멤버들의 개성과 각양각색의 느낌이 더해져 보는 재미를 한껏 높였다.
이번 앨범에는 ‘하드’를 비롯해 상대에게 느끼는 본능적인 감정을 과감하게 드러낸 ‘텐 타임즈’, 이별 후 행복했던 추억을 회상하는 ‘스위트 미저리’, 이별 후 겪는 감정을 불면증이라는 직관적인 소재로 풀어낸 ‘불면증’ 등 다양한 사랑의 감정을 담은 10곡이 수록돼 있다.
한편 샤이니는 “여러분의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달려온 덕분에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았다. 우리 샤이니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항상 새롭고 멋있는, 늘 아낌없이 도전하고 노력하는 아티스트가 되겠다. 여러분이 보내주신 힘을 받아서 이번 활동도 열심히 하겠다”고 데뷔 15주년을 맞은 소감과 함께 앞으로 활동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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