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라 펄펄 난 일본 U-19, 개최국 헝가리 꺾고 역사상 첫 8강 진출 [U-19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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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U-19 농구대표팀이 역사상 첫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일본은 29일(한국시간) 헝가리 데브레첸 포닉스 아레나에서 열린 개최국 헝가리와의 국제농구연맹(FIBA) U-19 헝가리 농구월드컵 16강전에서 63-53으로 승리, 8강에 진출했다.
일본은 U-19 역사상 단 한 번도 16강 위로 오른 적이 없다.
당시 일본은 하치무라 루이가 이끌었지만 8강 진출에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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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U-19 농구대표팀이 역사상 첫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일본은 29일(한국시간) 헝가리 데브레첸 포닉스 아레나에서 열린 개최국 헝가리와의 국제농구연맹(FIBA) U-19 헝가리 농구월드컵 16강전에서 63-53으로 승리, 8강에 진출했다.
일본은 U-19 역사상 단 한 번도 16강 위로 오른 적이 없다. 그러나 오랜 침묵을 드디어 깼고 심지어 한국과 아르헨티나를 꺾으며 돌풍을 일으킨 헝가리를 잡아내며 강함을 증명했다.
종전 일본의 U-19 레벨 최고 성적은 2017년에 달성한 10위였다. 당시 일본은 하치무라 루이가 이끌었지만 8강 진출에는 실패했다. 그러나 올해 대회에선 8강에 오르며 당당히 결선 토너먼트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일본의 8강 상대는 세계 최강 미국이다. 미국은 16강전에서 중국을 92-69로 크게 꺾은 바 있다.
한편 첫 출전에 첫 승을 신고한 헝가리는 16강에서 일본에 허무하게 무너지고 말았다. 그러나 유럽 디비전 B 하위권 수준의 팀이 세계 대회에서 2승이나 따낸 것은 대단한 일. 1년 사이에 엄청난 성장을 해낸 그들이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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