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리투아니아 대통령 우크라 방문..."우크라 나토행 지지"

김태현 2023. 6. 29. 01: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 기타나스 나우세다 리투아니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방문해 우크라이나의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와 유럽연합(EU) 가입에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EU는 29∼30일, 나토는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11∼12일 정상회의를 앞둔 가운데,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특히 나토에 우크라이나에 대한 '정치적' 가입 초청을 해달라고 요구해 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 기타나스 나우세다 리투아니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방문해 우크라이나의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와 유럽연합(EU) 가입에 지지를 표명했습니다.

EU는 29∼30일, 나토는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11∼12일 정상회의를 앞둔 가운데,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특히 나토에 우크라이나에 대한 '정치적' 가입 초청을 해달라고 요구해 왔습니다.

나우세다 대통령은 성명에서 "세 정상은 나토 정상회의 의제와 우크라이나의 EU 가입 협상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두다 대통령 측은 "젤렌스키 대통령과 자포리자 원전에 대한 러시아의 공격을 포함해 전방에서의 현 상황과 나토 정상회의 준비현황 등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두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시작된 이후 다섯 번째로 우크라이나를 방문했습니다.

나토 동맹국들은 우크라이나와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를 결의할 예정이지만, 해당 조치와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 희망과의 격차는 아직 해소가 필요합니다.

리투아니아와 폴란드는 우크라이나의 나토, EU 가입을 가장 확고하게 지지하는 국가에 속합니다.

YTN 김태현 (kimt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