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더 많은 제약 다가와‥ 연속 금리인상 배제 안 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현지시간 28일 향후 2차례 연속 금리인상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파월 의장은 지난 14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에서도 기준금리 동결 대신 연내 2차례 추가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이는 연방준비제도가 금리 연속 인상보다는 인상과 동결을 차례로 반복하며 시장 영향을 관찰할 것이란 관측을 뒤엎은 것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현지시간 28일 향후 2차례 연속 금리인상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파월 의장은 이날 포르투갈 신트라에서 열린 유럽중앙은행 포럼에 참석해 "더 많은 제약이 다가올 것으로 믿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지난 14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에서도 기준금리 동결 대신 연내 2차례 추가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이는 연방준비제도가 금리 연속 인상보다는 인상과 동결을 차례로 반복하며 시장 영향을 관찰할 것이란 관측을 뒤엎은 것입니다.
파월 의장은 '매우 강력한 노동시장'을 인플레이션 고착화의 원인으로 꼽으면서 높은 금리를 유지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민욱 기자(woo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98171_3613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6월 평균 강수량 2배 폭우가 하루 만에 쏟아져‥사전 예보 없었다
- "반국가세력, 종전 노래 부르고"‥"태극기 부대 연설 수준"
- 해외도피 5년 조현천 석 달 만에 석방‥'계엄문건' 조사는 단 1번
- "하사보다 못하다"‥군무원들 단체행동 나선 이유는?
- [단독] 지인들 이자 탕감해주고, 대신 내주고‥신협은 임원의 '개인 금고'?
- 2000년 세월 콜로세움에 '커플 다녀감' 낙서‥이탈리아 발칵
- 메가스터디·시대인재 등 입시학원 전격 세무조사‥"이례적·대규모"
- 출생신고 없이 12년‥'미등록 아기' 2천명 전수조사 착수
- "음주운전 하면 차량 몰수"‥내달부터 양형 기준도 높아져
- 침수 뒤 1년‥여전히 불안한 아파트 지하주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