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닥-성북노인종합복지관, 생활지도사 대상 시니어의 올바른 재활 위한 ‘운동 클래스’ 전개

손봉석 기자 2023. 6. 29.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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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닥



시니어 토탈 케어 플랫폼 케어닥(대표 박재병)은 성북노인종합복지관(관장 송향숙)과 함께 생활지도사들의 돌봄 역량 향상을 위한 ‘케어닥 운동 클래스’ CSR 활동을 전개했다고 28일 전했다.

케어닥과 성북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월 민간과 지역 복지관이 함께하는 상생 복지 모델 정립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협업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운동 클래스 역시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 유지를 돕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케어닥 운동 클래스는 케어닥의 대표 서비스 중 하나인 방문재활운동을 활용, 어르신들이 간단하게 실천할 수 있는 운동법을 생활지도사들에게 교육하는 활동이다. 성북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사회 독거 어르신을 위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생활지도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총 3회에 걸쳐 제공됐다. 특히 이번 클래스는 ‘시니어의 안전한 보행을 위한 근력운동’을 주제로 꾸며져 실생활 속 활용도를 더욱 높였다.

케어닥은 성북구 지역사회 내 시니어들을 위한 일자리설명회를 개최해 간병, 요양, 생활돌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케어코디로 인생 2막을 시작하실 수 있도록 상담 및 일자리 추천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 활동을 시작으로, 복지관의 기존 프로그램에 케어닥의 전문 서비스를 더하고 지역사회 돌봄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케어닥 프리미엄케어 정한나 본부장은 “노년기의 근력저하는 건강상의 많은 문제를 야기할 수 있어 꾸준한 예방관리가 필요한 만큼, 어르신을 가까이에서 돌보는 생활지도사들을 통해 방문운동을 보급하고 건강 유지를 돕기 위해 이번 교육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케어닥은 성북노인종합복지관과 계속해서 긴밀하게 협업하며 지역사회 어르신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케어닥은 “2018년 설립된 국내 대표 시니어 토탈 케어 전문 플랫폼으로, 시니어 단계의 건강하고 편안한 생애 여정 관리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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