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4개 특별자치시·도 연대 본격화

박지은 2023. 6. 29.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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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제주·세종·전북 등 4개 지자체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등이 주최·주관하는 '특별자치시·도 상생협력 협약 및 지방시대 정책포럼'이 7월 3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정책포럼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지방분권전국회의가 후원하며, 4개 지자체 광역자치단체장과 국회의원, 자치분권 전문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행정안전부, 4개 지자체 연구원, 분권단체 등이 대거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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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3일 국회서 상생협력 협약
자치분권 발전 모색 정책포럼도

강원·제주·세종·전북 등 4개 지자체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등이 주최·주관하는 ‘특별자치시·도 상생협력 협약 및 지방시대 정책포럼’이 7월 3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정책포럼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지방분권전국회의가 후원하며, 4개 지자체 광역자치단체장과 국회의원, 자치분권 전문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행정안전부, 4개 지자체 연구원, 분권단체 등이 대거 참석한다. 내달 3일 열리는 포럼은 강원특별자치도 성공 출범 이후 두 번째 공론화의 장이다.

앞서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시, 강원도민일보는 지난 13~14일 춘천에서 일본·프랑스·스위스 등 자치분권 선진국 전문가들과 국내 자치분권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강원 자치분권 글로벌 포럼’을 개최, 자치분권 글로벌 연대 협력을 구축했다.

‘특별자치시·도 상생협력 협약식’에선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등 4개 지자체 시·도지사, 권혁열 강원특별자치도의장 등 4개 지자체 시·도의장, 4개 시·도 국회의원,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이철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 등이 상생 연대 협약을 체결한다.

이어지는 ‘지방시대 정책포럼’은 김중석(전 강원도자치분권위원장) 강원도민일보 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다. 민기 제주대 교수가 ‘지방시대 선도를 위한 특별지방정부 협력’, 이기우 인하대 명예교수가 ‘지방분권 및 균형발전의 방향과 과제’에 대해 주제발표에 나설 예정이다.

박지은 pje@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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