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자도 출범 첫 시장군수협 폐광지 소멸 해법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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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출범 후 첫 시장군수협의회(회장 김진하 양양군수)가 28일 동해시 망상오토캠핑리조트에서 개최됐다.
이날 정례회에는 김진하 회장을 비롯해 심규언 동해시장, 이상호 태백시장, 신영재 홍천군수, 김명기 횡성군수, 최명서 영월군수, 최승준 정선군수, 이현종 철원군수, 이동호 동해시의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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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출범 후 첫 시장군수협의회(회장 김진하 양양군수)가 28일 동해시 망상오토캠핑리조트에서 개최됐다.
이날 정례회에는 김진하 회장을 비롯해 심규언 동해시장, 이상호 태백시장, 신영재 홍천군수, 김명기 횡성군수, 최명서 영월군수, 최승준 정선군수, 이현종 철원군수, 이동호 동해시의장 등이 참석했다.
심규언 시장은 “석회석 폐광산 대체산업 개발 및 주변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강원특별법 추가 특례 반영을 위한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야한다”며 폐광지역법에 석회석 폐광지역도 포함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상호 시장은 “단계적 폐광을 목전에 둔 폐광지역은 소멸위기에 봉착해 있어 제조업체 수의계약 확대 및 우선구매비율을 지정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신영재 군수는 “500kV HVDC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중 큰 피해 예상지역에 대한 노선변경 및 지중화를 요구한다”며 “물공급 취약지역에 대해 국·도비를 지원도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강원·춘천 세계 태권도문화축제, 제8회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제7회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 등 총 7건의 시·군별 주요 행사를 홍보했다. 협의회는 오는 8월 중 2차년도 제1차 정례회를 태백에서 개최키로 했다. 김진하 회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첫 회의를 개최하게 돼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18개 시·군의 뜻을 모아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훈·전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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