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팍타크로 킹스컵 출전 이민주·서승범 태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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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국가대표 이민주(피더)와 서승범(테콩·이상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이 제36회 세계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킹스컵) 출전을 위해 태국으로 출국했다.
한편 세계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는 아시안 게임 다음으로 큰 대회다.
올해는 태국 나콘락차시마(코랏)에서 개최되며, 대표팀은 지난해 제35회 세계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에서 남자 쿼드 금메달, 여자 레구 금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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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국가대표 이민주(피더)와 서승범(테콩·이상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이 제36회 세계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킹스컵) 출전을 위해 태국으로 출국했다.
지난 27일(이하 한국시간) 보은 결초보은체육관에서 출정식을 마친 세팍타크로 국가대표팀은 28일 인천공항을 통해 태국으로 출국했다. 대표팀은 전지훈련과 적응훈련을 통해 내달 9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올해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에 입단한 이민주와 서승범은 지난 3월 열린 ‘제15회 세팍타크로 실업리그’에서 도체육회가 남자일반부 레구(3인제) 준우승을 차지하는데 기여한 선수들이다.
지난해 5월 전역한 이민주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태극마크를 달고 이번 대회에 출전한다. 서승범은 2019년 이후 꾸준히 대표팀에 발탁돼 활약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23일 끝난 ‘2023 아시아 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에도 참가해 레구(3인조)에서 3위, 쿼드(4인조)에서 2위를 기록했다.
한편 세계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는 아시안 게임 다음으로 큰 대회다. 매년 40여 개 국가가 참가한다.
올해는 태국 나콘락차시마(코랏)에서 개최되며, 대표팀은 지난해 제35회 세계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에서 남자 쿼드 금메달, 여자 레구 금메달을 획득했다.
심예섭 yess@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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