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업체 공정한 선정 기준 필요”

홍천군의회 의원간담회

홍천군의원들이 2024년 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와 관련해 선정방법·기준의 불투명성에 대해 지적했다.

홍천군의회 의원간담회가 28일 군의회에서 열렸다. 이날 군 관계자는 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신청 보고를 통해 98명의 신청자 중 78명의 적격자를 ‘랜덤’으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광재·용준순 의원은 “정확한 선정기준, 공정한 심사를 통해 업체를 선정해야 한다”고 했다.

최이경 부의장도 “큰 예산이 드는 사업인데 진행상 석연찮은 부분이 있다”며 “공정하고, 투명하게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유승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