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두원리 쓰러진 보호수 느릅나무 예술조각품 재탄생
박현철 2023. 6. 29.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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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둔내면 두원리 보호수로 지정된 느릅나무가 예술조각품으로 재탄생한다.
이 사업은 한국서각협회 횡성군지회와 조각 기능대회 수상경력이 있는 지역 예술인이 쓰러진 느릅나무의 목재를 활용해 작품을 만드는 것으로, 둔내 출신이거나 둔내에 거주하는 예술인들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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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예술인 자발적 재능기부
횡성군 둔내면 두원리 보호수로 지정된 느릅나무가 예술조각품으로 재탄생한다.
강원도 지정 보호수인 느릅나무는 400여년 동안 같은 자리에서 마을을 지켜주던 당산목으로 매년 마을의 평안과 풍요를 비는 당산제를 지내왔으나 지난 달 28일 많은 비에 세월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쓰러졌다.
이에 따라 지역 출신 예술인들은 자발적으로 재능을 모아 생을 다한 보호수를 다시 주민의 품으로 돌려보내기 위한 기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한국서각협회 횡성군지회와 조각 기능대회 수상경력이 있는 지역 예술인이 쓰러진 느릅나무의 목재를 활용해 작품을 만드는 것으로, 둔내 출신이거나 둔내에 거주하는 예술인들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이뤄진다. 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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