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행안부 특교세 35억원 확보

정태욱 2023. 6. 29.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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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지역 현안 및 재난·안전 5개 사업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35억원이 투입된다.

박정하(국민의힘·원주갑)·송기헌(더불어민주당·원주을) 국회의원에 따르면 원주 관련 2023년도 1차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이하 특교세)로 총 35억원을 확보했다.

박정하·송기헌 국회의원은 "시민을 위한 사업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원주시와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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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안전·현안사업 5개 투입
시민편의·도시미관 개선 기대

원주지역 현안 및 재난·안전 5개 사업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35억원이 투입된다.

박정하(국민의힘·원주갑)·송기헌(더불어민주당·원주을) 국회의원에 따르면 원주 관련 2023년도 1차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이하 특교세)로 총 35억원을 확보했다.

확보된 특교세는 △원도심 전통시장 도로변 주차공간 확충 5억원 △우산 일반산업단지 가로환경 개선 8억원 △북원교(태장동) 보수사업 7억원 △소초면 평장2리 도로 확장 5억원 △금대로(영서고~구 시계) 확포장 10억원 등이다. 이를 통해 연말까지 원일로와 평원로 일원 전통시장 및 상가 밀집 구역 도로변이 정리되고, 노상 주차 구역이 확대된다. 또 우산 일반산업단지 인근 도로 2㎞ 구간의 미관이 개선, 도심지와의 이질감을 줄이며, 향후 기업 유치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노후된 태장동 북원교의 보수가 이뤄지고 소초면 평장리 635의 3번지(평장두둑1길) 도로 490m 구간이 확장된다.

여기에 관설동 금대로 1302의 1번지~295의 6번지 1.65㎞ 구간이 오는 2026년까지 확장된다. 박정하·송기헌 국회의원은 “시민을 위한 사업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원주시와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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