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지 “송혜교와 15살 차이 찐친, 명품 H 선물에 편지로 보답”(라스)

서유나 2023. 6. 28.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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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신현지가 송혜교와의 각별한 관계를 자랑했다.

신현지는 "언니도 그걸 보고 좋아하고, 나중에 들어보니 연예인이 콘서트 하는데 나한테 지목해서 (팬서비스를) 해주는 느낌이었단다. 그 후로 너무 성격도 잘 맞고 해서 언니가 진짜 제가 고민이 있을 때 언니에게 얘기하는데 인생 30회차처럼 '쉬운 일이야'라고 하면서 대답해 준다. 생일 때마다 꼭 챙기고 언니는 주황 박스 브랜드(명품 H사)를 해준다"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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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모델 신현지가 송혜교와의 각별한 관계를 자랑했다.

6월 28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23회에는 '뿜뿜 소셜 클럽' 특집을 맞아 변우민, 이지훈, 고규필, 신현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현지는 15살 나이 차를 넘어선 찐친이 있다며 "혜교 언니랑 친해서 항상 화제가 됐다. 랄프 로렌쇼를 섰다. 테이블이 구성돼 있고 모델들이 그 사이를 비집고 가서 워킹하는 쇼였는데 어디서 후광이, 혼자 흰 옷 입고 계셔서. 혜교 언니였다. 눈이 마주쳐서 워킹하다가 (빵긋 눈 인사를) 했다"고 회상했다.

신현지는 "언니도 그걸 보고 좋아하고, 나중에 들어보니 연예인이 콘서트 하는데 나한테 지목해서 (팬서비스를) 해주는 느낌이었단다. 그 후로 너무 성격도 잘 맞고 해서 언니가 진짜 제가 고민이 있을 때 언니에게 얘기하는데 인생 30회차처럼 '쉬운 일이야'라고 하면서 대답해 준다. 생일 때마다 꼭 챙기고 언니는 주황 박스 브랜드(명품 H사)를 해준다"고 자랑했다.

신현지는 본인은 어떤 선물을 주냐는 질문에 "저는 애교"라고 멋쩍게 답했다. 그러곤 "근데 언니는 뭐가 필요할까 해도 다 가진 느낌이다. 그래서 편지 같은 거 예쁘게 쓰고 언니 집에 필요할 것 같은 것들을 소소하게, 와인잔 귀여운거 보이면 사오고 그런다"고 밝혔다.

신현지는 이러첨 우연치 않게 마주치가 친구가 된 인물로 블랙핑크 제니도 언급했다. 샤넬 피팅을 갔다가 마주쳤는데 이후 제니에게 '언니'라고 부르는 DM이 왔다고. 제니는 "'저 언니 아닌데요?'라고 하고 다음날 바로 디즈니랜드에 갈 정도로 친해졌다. 동갑친구가 많이 없다 보니"라면서 "(스케줄을 따로) 안 짜도 똑같은 도시에 계속 있다"고 제니와의 놀라운 인연을 자랑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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