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5기 현숙, 웨딩드레스 데이트 거절→영호와 랜덤 데이트 포기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3. 6. 28.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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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5기 현숙이 랜덤 데이트를 포기했다.

28일 방송된 ENA PLAY(이엔에이플레이)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15기 솔로남녀들의 운명의 랜덤 데이트가 그려졌다.

한편 ENA PLAY(이엔에이플레이)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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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사진 l ENA PLAY, SBS PLUS 방송화면 캡처
‘나는 솔로’ 15기 현숙이 랜덤 데이트를 포기했다.

28일 방송된 ENA PLAY(이엔에이플레이)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15기 솔로남녀들의 운명의 랜덤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가장 불편하고 곤혹스러운 운명의 랜덤 데이트가 진행됐다. 솔로남녀는 여섯 가지 고난의 주제를 선택하며 운명의 상대와 매칭됐다.

영숙은 상철, 정숙은 영수, 순자는 영철, 영자는 광수, 옥순은 영식과 매칭됐고, 랜덤 산책과 똑같이 매칭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현숙은 영호와 매칭됐다. 웨딩드레스를 주제를 뽑은 현숙와 영호는 웨딩드레스를 입어야 했지만, 현숙은 “저 웨딩드레스 못 입는다”고 말했다.

그는 “웨딩드레스 못 입겠다. 저는 웨딩드레스 입는 순간을 평생 그려왔는데 제가 사랑하는 결혼 할 사람과 같이 입는 게 아니면 입을 수 없다”고 전했다.

숙소에 돌아온 영수는 영호에 “분위기 안 좋아?”라며 물었고, 영호는 “표정이 엄청 안 좋아서 말을 못 했다. 뭐라도 위로의 말을 해주고 싶은데 괜히 입 열었다가 뺨 맞을까 봐”라고 너스레 떨었다.

한편 ENA PLAY(이엔에이플레이)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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