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철 재외동포청장 "차세대 동포들이 자긍심 가지도록 교육할 것"

YTN 2023. 6. 28. 23:4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이기철 재외동포청장이 차세대 동포들에게 한글교육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성공 신화도 함께 가르쳐 조국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에 출연해 초대 재외동포청장으로서의 포부를 밝혔는데요,

직접 들어보시죠.

[이기철 / 재외동포청장]

한국은 2차 세계대전 이후에 독립한 80여 개국 중에서 유럽 평균 수준의 경제성장과 유럽 평균 수준의 민주주의를 동시에 달성한 유일한 국가다, 이건 전례가 없기 때문에 세계사적인 의미를 갖는다는 그런 내용이 하나가 있을 수 있고요.3050클럽이라는 말씀도 들어보셨을 겁니다. 3050은 1인당 국민 소득 3만 불 이상, 그리고 인구 5천만 이상으로, 전 세계적으로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그리고 한국입니다. 한국이 개도국으로서는 최초로 들어간 거죠. 이게 얼마나 자랑스러운 일입니까. 그런데 그걸 잘 모르는 거예요. 그래서 이렇게 정말 객관적으로 자랑스러운 스토리를 우리 차세대 동포들에게 알려준다고 하면 진정으로 마음속에서 나오는 자긍심을 갖지 않겠느냐는 겁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