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삭 때 남친과 바람 피운 女, 네 배는 알아서 하라고” 충격 안긴 막말(고딩엄빠3)

이하나 2023. 6. 28. 23: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나라가 출산 한 달 전 아이 아빠와 외도를 했던 여성의 충격적인 반응을 공개했다.

6월 28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에는 출산 한 달 전 남자친구의 외도로 결별한 김나라가 출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나라가 출산 한 달 전 아이 아빠와 외도를 했던 여성의 충격적인 반응을 공개했다.

6월 28일 방송된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에는 출산 한 달 전 남자친구의 외도로 결별한 김나라가 출연했다.

현재 26살인 김나라는 20살 때 임신을 했고, 만삭 때 아이의 친부의 외도로 이별했다. 김나라는 “결정적인 증거가 있었다. 제가 임신을 해서 미혼모 시설에 간 걸 알고 그 여자를 만나고 있었다. 사진 증거가 있었다. 당시 아이 아빠가 만났던 여자 SNS에 같이 있는 사진이 있었다. 처음에는 잡아떼다가 마지막에 전화가 안 끊긴 줄 모르고 그 여자 이름을 부르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 이후에 그 여자한테 전화가 왔다. ‘내 남자친구니까 네 배는 네가 알아서 해라’라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이 말을 들은 인교진 등 출연자들은 충격을 받았다. 조영은 심리상담가는 기가 막혀서 말을 하지 못했고, 박미선은 “어떻게 그런 애가 있나”라고 분노했다. 이인철 변호사는 “법적으로도 문제가 있다. 만삭까지 갔고 아직 헤어지지 않았다면 사실혼에 준해서 보호를 받는다. 사실혼을 알고도 만난 거면 그 여자한테도 위자료를 청구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박미선은 “그렇게 헤어지고 나서 남남으로 살고 있나”라고 질문했다. 김나라는 “저희 동네가 좁다 보니까 잠깐 나가도 마주친다. 모르는 사람처럼 그냥 지나간다”라고 말해 더욱 충격을 안겼다. 하하는 “이걸 어떻게 참지”라고 답답해 했다.

(사진=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