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첫 3안타'… LG 신민재 "6회초 견제사는 아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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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신민재(27)가 1군 데뷔 후 첫 3안타를 친 소감을 밝혔다.
신민재는 28일 오후 6시30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펼쳐진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9번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이후 신민재는 홍창기의 동점 1타점 3루타 때 홈을 밟으며 LG의 역전승에 크게 이바지했다.
이렇게 공격에서 맹활약한 신민재지만 6회초에는 아찔한 장면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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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LG 트윈스 신민재(27)가 1군 데뷔 후 첫 3안타를 친 소감을 밝혔다.
신민재는 28일 오후 6시30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펼쳐진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9번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신민재의 활약에 힘입어 LG는 SSG를 8-6으로 꺾고 2위 SSG와의 격차를 1.5게임 차 까지 벌리는 데 성공했다.
신민재는 3회초부터 안타를 치며 심상치 않은 타격감을 선보였다. 이어 6회초에도 안타를 터트린 신민재는 팀이 4-6으로 뒤지고 있던 8회초 결정적인 안타를 기록했다. 무사 2루 상황에서 노경은의 패스트볼을 노려 추격의 1타점 적시타를 쏘아 올린 것이다. 이후 신민재는 홍창기의 동점 1타점 3루타 때 홈을 밟으며 LG의 역전승에 크게 이바지했다.
이날 신민재가 기록한 3안타는 본인 한 경기 최다 안타 신기록이다. 인터뷰에서 신민재는 이에 대해 "지난번에도 한, 두번 기회가 있었는데 그 당시에는 허무하게 놓쳤다. 오늘(28일) 경에서는 세 번째 안타를 쳐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이렇게 공격에서 맹활약한 신민재지만 6회초에는 아찔한 장면도 연출했다. 6회초 2사 1,2루 김현수 타석에서 견제사를 당한 것이다. 한창 LG가 추격을 하고 있었기에 더욱 아쉬움이 남았다. 신민재 역시 인터뷰에서 당시 상황에 대해서는 "아찔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시즌 초반 주로 대주자로 출전하던 신민재는 이제는 선발 2루수로의 출장 비중도 점차 늘려가고 있다. 그러면서 타격 능력도 비약적으로 상승했다. 신민재는 이에 대해 "지난해 2군에서 많은 타석을 나갔다. 그러면서 치려고 노리는 공은 놓치지 않으려고 생각했다. 또한 타석에 들어서기 직전 코치님들이 조언도 많이 해주신다"며 비결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신민재는 "올해 기회가 왔고 그렇기에 최대한 열심히 하고 있다. 팀에서 원하는 역할에 맞춰 경기를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각오를 밝혔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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