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5기 옥순, 영식 신앙심에 깜짝 “이성으로 느껴지진 않아”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3. 6. 28.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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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5기 옥순이 영식에 대한 관심을 접었다.

28일 방송된 ENA PLAY(이엔에이플레이)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15기 영식의 신앙심에 고민에 빠진 옥순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ENA PLAY(이엔에이플레이)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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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사진 l ENA PLAY, SBS PLUS 방송화면 캡처
‘나는 솔로’ 15기 옥순이 영식에 대한 관심을 접었다.

28일 방송된 ENA PLAY(이엔에이플레이)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15기 영식의 신앙심에 고민에 빠진 옥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식은 새벽부터 일어났고, 아침 해가 뜨자마자 주변 교회를 찾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전날 한 자리에 모인 솔로남녀는 영식을 찾았고, 광수는 “영식님은 내일 교회를 가서 졸면 안 되기 때문에 자러 가는 거다”고 설명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옥순은 “나 솔직히 영식님 궁금했는데. 어제 자기소개 듣고 ‘와 진짜 진실한 사람이다’. 근데 나 좀 충격을 받은 게 어제 밤 10시에 잔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가 같이 만나서 사귀어도 ‘내가 아파도 교회 가는 거 아니야?’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 말을 듣던 영자는 “근데 거꾸로 생각해 봐. 자기 신념을 여기까지 와서 지켜. 그럼 다른 것도 지키겠지. 가정이라든지. 그리고 그게 나빠? 지금 같이 가자고 했어? 혼자 갔잖아. 알아서 혼자 일찍 일어나서”라고 말해 보는 3MC의 감탄을 자아냈다.

옥순은 인터뷰에서 “정말 진실하고 좋은 사람인 거는 어제도 알았지만 더 깊숙이 알았다. 하지만 이성으로 느껴지진 않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ENA PLAY(이엔에이플레이)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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