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71일 만에 한화 6연승 이끈 최원호 감독 “역전 발판 마련한 불펜 칭찬하고파” [MK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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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의 발판을 마련한 우리 불펜을 칭찬하고 싶다."
1371일 만에 한화 이글스의 6연승을 이끈 최원호 감독이 소감을 전했다.
최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2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KBO리그 KT위즈와의 홈 경기에서 6-4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경기 후 최원호 한화 감독은 "경기 초반 실점 이후 상대타선을 완벽히 막아주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해 준 우리 불펜을 칭찬하고 싶다"고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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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의 발판을 마련한 우리 불펜을 칭찬하고 싶다.”
1371일 만에 한화 이글스의 6연승을 이끈 최원호 감독이 소감을 전했다.
최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2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KBO리그 KT위즈와의 홈 경기에서 6-4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파죽의 6연승을 달린 한화는 29승 4무 37패를 기록했다. 한화의 6연승은 지난 2019년 9월 16일~26일 이후 1371일 만이다.
경기 후 최원호 한화 감독은 “경기 초반 실점 이후 상대타선을 완벽히 막아주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해 준 우리 불펜을 칭찬하고 싶다”고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타선의 집중력도 돋보였다. 특히 5회말 동점 투런 아치를 그린 이진영(4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과 7회말 역전 솔로포를 쏘아올린 노시환(4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은 장타력을 과시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김태연(2타수 2안타 2타점)도 알토란 같은 역할을 잘 해냈다.
최 감독은 “득점기회마다 타자들도 집중력을 보여줬다. 특히 필요한 순간 동점 홈런과 역전 홈런을 기록한 이진영과 노시환의 집중력이 돋보였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전날(27일) KT전에서 KBO리그 데뷔전을 치른 새 외국인 타자 닉 윌리엄스는 이날 한국 무대 첫 안타를 신고한 것은 물론, 멀티히트 및 득점까지 올렸다. 최종성적은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특히 첫 안타를 때려낸 2회말에는 크지 않은 타구에도 빠른 발을 이용, 2루까지 도달했다.
최원호 감독은 “적극적인 주루로 KBO리그 데뷔 안타를 2루타로 신고하고, 멀티히트를 기록한 윌리엄스에게 축하를 건네고 싶다”고 격려했다.
끝으로 최 감독은 “항상 변함 없이 큰 응원을 보내주시는 우리 팬 여러분께 좋은 경기를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선수단 모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인사를 전한 채 그라운드를 떠났다.
[대전=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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